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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블로그, 강한 블로그

안녕하세요
라지엘입니다.

이노리가 티스토리와 한 살림을 하게 된다는 공지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하시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응원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이노리의 여러 장점들이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티스토리 기획.개편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노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유연한 사용자 편의 요소들은 많은 수가 그대로 옮겨져 갈 것입니다. 다만 정책상 일일 업로드 제한과 같은 일부 제약 사항은 주로 티스토리의 정책을 따르게 되겠습니다만 양쪽 모두 여러분에게 최대한 편의를 보장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인만큼 오히려 나빠지는 일은 없으리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스킨의 경우에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보다 유연한 편집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가시적인 변화가 시작될 거구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더 나빠지는 방향으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도메인도 기존에 사용하시던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다만 통합된 서비스 이름은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티스토리 tistory.com 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아쉬워 하는 다른 여러분들께서 이노리는 이노리대로 따로 운영하면 안되겠느냐고도 하십니다만, 사실 이노리와 티스토리가 지향하는 모델이나 내용 및 운영 철학이나 가치관이 대부분 일치합니다. 서비스 내용도, 지향하는 방향도 동일한데 굳이 다른 이름으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는 것은 여러모로 효율적이지 못한 일입니다.

* 도메인은 이전 공지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현재의 userid.innori.com 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로도 원하는주소.innori.com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저 역시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이노리라는 이름 자체가 이렇게 그냥 슥삭 지워지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더욱 큰 틀을 짜서, 더 좋은 서비스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티스토리와 함께하기로 한 것인데, 자칫 티스토리가 이노리를 일방적으로 집어삼키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은 더더욱 바라지 않구요.

때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한살림 차리기의 방법은 어떤것인가요? 코멘트도 트랙백도 좋습니다. 지금 주시는 모든 아이디어와 의견이 새로운 발전의 씨앗이 됩니다. 많은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라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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